총 여정은 9일이였으며 하루에 8~16km를 완주하며 최고도는 2,600고지까지 등정하는 일정이였습니다.
캐나다의 현지 고도가 이미 1,000미터를 넘기고 있는 곳이기 때문에 표고차는 최대 800고지 입니다.
밴프국립공원의 심장부와 에메랄드빛의 모레인 호수, 3,000미터 급의 설산들이 장관을 이루고,
오지 트레킹인 라치밸리 트레킹과 윌콕스 패스 트레킹, 볼드힐 트레킹 등 일정들을 소화할수록 제 자신이 단단해 짐을 느끼는 일정이였습니다.
트레킹의 하일라이트인 정상에 설때 마다 나날이 변해가는 자연의 정겨움과 자연의 위대함을 느끼게 하는 사방의 명경들을
바라보며 초라한 인간임을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되더군요^^;;
제가 보고 경험한 것들을 사진에 담아 보았습니다.
같이 보시고 느껴보셨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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